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3:47
연예

마고로비·올랜도 블룸 열애설에 누리꾼들 "미란다 커 떠올라"

기사입력 2014.01.16 11:13 / 기사수정 2014.01.16 12:10

김승현 기자


▲ 마고 로비, 미란다 커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할리우드 배우 올랜도 블룸(37)과 마고 로비(23)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누리꾼들의 다양한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15일(현지시간) 영국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올랜도 블룸과 마고 로비가 교제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12일 제71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애프터 파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한 방에서 단둘이 30분간 대화를 나눠 사람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 측근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올랜도 블룸과 마고 로비를 연결해줬다"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마고 로비와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를 통해 친분을 쌓았다"고 덧붙였다.

올랜도 블룸과 마고 로비의 열애설을 접한 누리꾼들은 "잘 어울린다", "선남선녀 커플이 만났다" 등의 축하 반응을 보였다.

이와 달리 또 다른 누리꾼들은 올랜도 블룸이 지난해 모델 미란다 커와 결혼 3년 만에 이혼하고, 아들 플린 블룸(2)을 두고 있다는 사실에 "아직도 미란다 커가 아른거린다", "아이가 가엾다", "할리우드 문화 정말 개방적이다" 등의 의견을 온라인에 게재했다.

한편 1990년 생인 마고 로비는 아일랜드 태생으로 TV드라마 '네이버스(Neighbors)'로 이름을 알렸다. 최근 개봉된 영화 '어바웃 타임'에서 샬롯 역할로 국내 팬들에게 친숙해졌고,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영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상대역인 나오미 역으로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마고 로비, 올랜도 블룸 ⓒ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굿닥터 스틸컷]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