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0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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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추신수 "벤치 클리어링, 안 나가면 선수들과 사이 안 좋아져"

기사입력 2014.01.16 00:22 / 기사수정 2014.01.16 00:22

대중문화부 기자


▲ 라디오스타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야구선수 추신수가 벤치 클리어링에 대해 언급했다.

추신수는 15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경기 중에 벌어지는 선수들과의 신경전에 대해 설명한 뒤 "벤치 클리어링이 생기기도 한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구라는 "벤치 클리어링 할 때 안 나가는 사람도 있느냐"라고 물었고, 추신수는 "벤치 클리어링 때는 다 나간다"라고 답했다.

벤치 클리어링이란 야구 경기 도중 더그 아웃이나 불펜에 있던 선수들이 벤치를 비우고 그라운드로 뛰어나가 몸 싸움을 벌이는 것을 말한다.

이에 김국진은 "벤치 클리어링에 안 나가면 벌금을 낸다더라"라고 궁금해 했다. 그의 질문에 추신수는 "(벌금보다) 선수들과의 사이가 안 좋아진다"라며 "무조건 중심에 서야 한다"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실제로 메이저리그에서는 벤치 클리어링이 발생할 경우 화장실에서 볼일을 보던 선수까지도 옷을 추려 입고 그라운드로 뛰어나갈 만큼, 팀원 모두가 빠짐없이 참여해야 하는 상황으로 정해져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라디오스타 추신수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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