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가연 악플내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가연이 충격적인 악플 내용을 공개했다.
김가연이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에 게재된 자신을 향한 원색적인 비난글을 게재했다.
공개된 게시물에는 김가연의 출생지가 광주광역시임을 강조하며 지역적인 비난과 함께 입에 담을 수 없는 성적인 비난이 담겨 있다. 뿐만 아니라 김가연 연인인 임요환과 딸에 대한 원색적인 비난까지 포함돼 충격을 주고 있다.
이에 김가연은 "이런 쓰레기 사이트들을 운영하고 악성댓글이 판을 치는 걸 알면서도 사이트 유지를 위해 수수방관 하는 당신들도 죄인입니다. 이런 쓰레기 사이트들 폐쇄시키라고 왜 청원 안하는겁니까?"라고 반문했다.
이어 "그동안 악플러 잡힌 사람들 대부분이 성인입니다. 직업도 있고 정상적인 사람들이 그렇더군요. 흔히 우린 '이런 짓 하는 사람은 애들이다'라고 했는데 아닙니다. 대학생이 가장 많았습니다. 정말 충격적이죠"라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앞서 김가연은 13일 자신의 페이스북를 통해 '더 지니어스' 갤러리에 악성댓글을 남긴 악플러 21명을 고소했다고 밝힌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김가연 악플 공개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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