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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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역계 블루칩' 김지민, '덕수리 5형제'로 스크린 데뷔

기사입력 2014.01.15 07:54 / 기사수정 2014.01.15 07:54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역배우 김지민이 영화 '덕수리 5형제'로 스크린에 데뷔한다.

김지민은 윤상현, 송새벽, 이광수, 황찬성 등이 출연하는 영화 '덕수리 5형제'(감독 전형준, 제작 ㈜기억속의 매미)에서 5형제의 막내 여동생 수정 역에 캐스팅됐다.

2014년 개봉될 예정인 '덕수리 5형제'는 가족애를 회복하기 위해 다섯 형제가 벌이는 좌충우돌을 담은 영화다.

김지민이 맡은 수정은 5형제(윤상현, 송새벽, 황찬성, 이아이, 김지민) 중 재혼한 부모 사이에서 태어난 막내딸로 당돌하면서도 시크한 성격을 지녔다. 부모의 사랑을 듬뿍 받는 늦둥이지만 나이에 비해 조숙한 면모를 보이며 아웅다웅 하는 형제들 사이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표현해낸다.

김지민은 MBC '달콤한 인생'으로 데뷔, KBS 여름특집 '전설의 고향', SBS 주말드라마 '폼나게 살거야' 및 KBS TV 소설 '삼생이'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지난 해에는 MBC '불의 여신 정이'의 정이(진지희)의 절친이자 라이벌 화령 역을 통해 아역계의 블루칩으로 떠올랐다.

'덕수리 5형제'는 지난해 11월 11일 크랭크인하여 촬영 중에 있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지민 ⓒ JYP]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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