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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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이응경-한혜린, 백진희 계략에 사망 '하지원 눈물'

기사입력 2014.01.14 23:21 / 기사수정 2014.01.14 23:2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응경과 한혜린이 죽음을 맞았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22회에서는 노상궁(이응경 분)과 박씨(한혜린)가 타나실리(백진희)의 계략에 죽음을 맞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노상궁은 회임한 기승냥(하지원)의 곁에서 기승냥을 살뜰히 돌봤다. 박씨는 황궁 안에 갇힌 기승냥을 위해 타나실리의 허락을 받아 감업사에서 해산을 하기로 했다.

마침내 박씨가 감업사로 향하는 날 기승냥은 모두의 도움을 받아 무사히 고려 땅으로 갈 채비를 했다.

하지만 불임 진단을 받은 타나실리가 당기세(김정현)를 시켜 박씨 암살 지시를 내렸던 탓에 칼부림이 시작되고 말았다.

당기세가 보낸 자객들은 박씨를 따르던 상궁과 무수리들을 죽이기 시작했다. 먼저 발걸음을 옮기던 기승냥을 차마 볼 수 없어 그들을 구하려 달려갔다.

노상궁은 한 자객이 기승냥을 칼로 찌르려고 하자 대신 맞고 죽음을 맞았다. 박씨 역시 몸을 피하지 못한 채 숨을 거뒀다. 기승냥은 자신을 도우려던 사람들이 전부 목숨을 잃자 괴로움의 눈물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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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응경, 하지원, 한혜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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