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서영 썰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공서영이 JTBC '썰전'의 일일 MC로 나선다.
공서영은 오는 16일 방송되는 JTBC '썰전' 예능심판자들에서 출산으로 잠시 자리를 비운 박지윤을 대신해 출연,거침없는 입담을 선보였다.
녹화 당일 오프닝에서 공서영은 "아직 낯선 집에 온 손님 같지만 이 프로그램에서 나갈 때는 내 집에서 외출하는 느낌이 들도록 하겠다"며 일일 MC로서의 포부를 밝혔다.
이날 공서영은 굳은 각오처럼 MC 김구라, 이윤석, 허지웅, 김희철, 강용석 사이에서 솔직한 발언과 깔끔한 진행 실력을 드러냈다.
녹화를 마친 후 공서영은 "아직 남의 집 같고, 한번 더 나오면 우리 집 같을 것 같다"고 말해 스튜디오를 웃음 바다로 만들었다.
공서영은 KBSN '아이러브베이스볼 시즌4', XTM '베이스볼 워너비' 등 야구 프로그램 진행을 맡아 스포츠 아나운서로서 '야구 여신'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큰 사랑을 받았다.
KBSN 퇴사 이후 프리랜서로 활동하던 공서영은 지난해 12월 초록뱀주나E&M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전문 MC로서의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공서영이 일일 MC로 출연하는 '썰전'은 오는 16일 밤 11시에 만나볼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공서영 ⓒ JTBC 제공]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