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그룹 소녀시대, 엑소, 2NE1, 비스트 등 K팝스타들이 총 출동하는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이 개최된다.
'제28회 골든디스크 시상식(후원 중앙일보/주관 중앙일보문화사업/주최 일간스포츠)'은 오는 16일 오후 5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이번 시상식에는 2013년을 빛내 K팝 스타들이 총출동한다. 소녀시대, 인피니트, 엑소, 비스트, 씨엔블루, B1A4, 샤이니, 씨스타, 2NE1, 포미닛, 다비치, 에이핑크, 로이킴, 크레용팝 등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밀 계획이며 각자의 곡 뿐만 아니라 역대 골든디스크 대상곡까지 부르며 분위기를 띄울 예정이다.
또한 전설적인 록밴드 들국화는 집행위원특별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날 무대에는 전인권이 함께 한다.
골든디스크 사무국 관계자는 "16일 오후 5시부터 4시간여 동안 JTBC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시상식의 권위에 어울리는 화려한 쇼를 준비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열리는 시상식인 만큼 다채롭고 공정한 시상식 무대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음반과 음원 판매량을 기준으로 시상하는 국내 유일의 시상식이다. 올해도 음반(본상 및 대상)과 음원 부문(본상 및 대상)으로 후보자를 나눠, 본상 각 8명(팀), 대상 1명(팀), 신인상 2~3명(팀)을 선정한다. 시상식은 JTBC를 통해 오후 5시부터 8시 50분까지 230분간 생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소녀시대, 2NE1, 엑소, 샤이니, 비스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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