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3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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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 청국장 홀릭, 한국 사람 다 됐네 '놀라워'

기사입력 2014.01.13 16:02 / 기사수정 2014.01.13 16:02

정희서 기자


▲ '섬마을 쌤' 브래드 청국장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밴드 버스커스버스커의 외국인 멤버 브래드가 청국장 맛에 중독됐다.

13일 방송되는 tvN ‘섬마을 쌤’에서 브래드가 서넙도 할머니가 만든 ‘청국장’ 맛에 흠뻑 빠졌다.

‘섬마을 쌤’은 샘 해밍턴, 브래드, 아비가일, 샘 오취리가 완도에 위치한 섬마을 ‘서넙도’에서 4박 5일 간 지내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특히 브래드는 섬마을의 일명 ‘슈퍼베이비’ 준표를 돌보는 베이비시터로 활약하고 있다. 청국장을 맛 본 브래드는 "정말 맛있다. 한국에서 먹은 음식 중 최고다. 어메이징(amazing)했다. 아이 러브 청국장”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제작진은 "소식과 채식을 즐겨 하는 브래드는 그간 ‘섬마을 쌤’에서 항상 적게 먹는 모습만을 보여왔다”며 "브래드의 이번'청국장 먹방'은 제작진들끼리도 '희귀영상'이라 할 정도로 놀라운 일이었다"고 전했다. 브래드 옆에 있던 샘 오취리도 "브래드가 밥을 다 먹은 건 처음 봤다"고 감탄했다.

한편, 서넙도' 마지막 편인 이번 방송에서는 외국인 4인방을 위해 마을 주민들이 준비한 잔치가 열려 훈훈한 웃음을 몰고 온다. 

평균 한국거주 7년의 외국인 연예인 4인방의 섬마을 적응기 ‘섬마을 쌤’은 매주 (월) 밤 10시 50분 tvN에서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섬마을 쌤' 브래드 청국장 ⓒ CJ E&M]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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