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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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김준호, 맨몸에 뱀 두르자 기겁 '정신 혼미'

기사입력 2014.01.12 19:44 / 기사수정 2014.01.12 19:45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개그맨 김준호가 맨몸에 뱀을 두르자 기겁을 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겨울방학특집 경기도 북부 투어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양주에 있는 가래비 빙벽장, 회암사지를 거쳐 포천 근처의 아프리카 예술 박물관에 도착했다.

멤버들은 제작진의 미션에 따라 아프리카를 홍보하는 홍보영상을 촬영해야 했다. 감독이 된 막내 정준영은 한 명은 뱀을 두르고 뱀쇼를 하게 될 거라고 알려 멤버들을 당황하게 했다.

뱀쇼의 주인공은 바로 김준호였다. 평소 겁이 많기로 유명한 김준호는 맨몸에 뱀이 닿자 소리를 지르며 안절부절못했다.


하지만 김준호는 홍보영상을 위해 즉석에서 재치 있는 멘트를 하며 유행어까지 총동원해 열연을 펼쳐 박수를 받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김준호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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