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정준영, 영어실력 공개 '해외파 입증'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가수 정준영이 영어실력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겨울방학특집 경기도 북부 투어로 꾸며졌다.

이날 정준영은 멤버들과 함께 양주에 있는 가래비 빙벽장, 회암사지를 거쳐 포천 근처의 아프리카 예술 박물관에 도착했다.

멤버들은 아프리카인들의 공연을 본 뒤 의사소통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아무 말도 못한 채 난감해 했다.

그러다 아프리카인이 먼저 나서 멤버들에게 말을 걸었다. 다른 멤버들이 당황한 사이 막내 정준영이 나서 영어로 말을 했다.

정준영은 해외에서 살다 온 경험이 있어 유창한 영어실력을 뽐내며 대화를 이어나갔다. 이를 본 멤버들은 "너 영어 되니?"라고 물어보며 정준영이 있어 한시름 놓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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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준영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