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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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차태현-정준영, 수준급 아이스 클라이밍 실력 '빙벽의 신'

기사입력 2014.01.12 18:55 / 기사수정 2014.01.12 19:03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차태현과 가수 정준영이 수준급 아이스 클라이밍 실력을 뽐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는 겨울방학특집 경기도 북부 투어로 꾸며졌다.

이날 멤버들은 장어구이가 걸려 있는 빙벽 오르기에 도전하게 됐다. 빙벽에는 제작진이 장어구이 복불복으로 까나리 아이스바와 커피 아이스바를 각각 3개씩 매달아 놨던 것.

가위바위보에서 이긴 김준호부터 시작해 정준영, 차태현, 데프콘, 김종민, 김주혁 순으로 빙벽 오르기를 시작했다. 그 중 정준영과 차태현이 여유롭게 빙벽을 올라가는 모습을 보여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막내 정준영은 우월한 신체조건을 적극 활용해 순식간에 빙벽을 올라갔다가 내려왔다. 차태현은 정상까지 올라가는 자신감을 드러내며 아래쪽에 있던 아이스바를 정상에 올리기까지 했다. 이를 지켜본 멤버들은 "빙벽의 신들이다"라고 입을 모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차태현, 정준영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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