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이 돌아왔다' 황정민, 교육관 공개 "한글 말고 놀이 가르쳐"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황정민이 교육관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장현성이 동료 황정민과의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이날 장현성은 막내아들 준서의 한글교육을 두고 황정민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집으로 준서의 초등학교 취학통지서가 날아왔기 때문.

장현성은 준서의 국어 실력 점검에 앞서 준서 또래의 아들을 키우고 있는 황정민에게 전화를 걸었다.

황정민은 장현성이 "준서가 생각보다 한글을 몰라서 걱정된다"고 하자 "몰라도 돼. 학교 가면 다 알지 뭘"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글 가르치지 말고 그걸 가르쳐. 놀이"라고 교육관을 공개하며 장현성에게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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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현성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