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추사랑이 피터팬앓이를 했다.
12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추성훈-사랑 부녀의 오키나와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사랑이는 호텔 방 밖으로 나가기 전 아빠 추성훈에게 영상 하나를 보고 나가자고 응석을 부렸다.
사랑이가 보고 싶어한 영상은 바로 피터팬 영상이었다. 사랑이는 기다리던 피터팬이 나오자 수줍어하며 웃음을 터뜨렸다.
사랑이는 계속 "피터팬"을 외치면서 미키마우스, 팅커벨에 이어 이번에는 피터팬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추성훈은 피터팬만 외쳐대는 사랑이에게 "피터팬이 아빠보다 더 좋아"라고 은근슬쩍 물어봤다. 사랑이는 추성훈이 묻거나 말거나 피터팬 보기에만 열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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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추사랑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