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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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지니어스2' 이두희 은지원 배신에 탈락…게시판 비난 '폭주'

기사입력 2014.01.12 11:26 / 기사수정 2014.01.12 12:45

정희서 기자


▲ 더 지니어스2 이두희 탈락 은지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더 지니어스2' 이두희 탈락을 두고 출연진과 제작진을 향한 시청자들의 비난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1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더 지니어스 : 룰 브레이커(이하 더 지니어스2)'에서는 조유영과 이두희의 데스매치가 진행된 끝에 이두희가 최종 탈락했다.

이날 '독점게임'이 진행, 이두희는 은지원과 조유영이 '신분증'을 숨겨 게임에 참여할 수 없었고, 결국 데스매치에 가게 됐다.

이두희는 이상민에게 받은 불멸의 징표로 노홍철을 자신 대신 데스매치에 내보냈고 조유영과 데스매치를 맞붙였다. 그러나 불멸의 징표 역시 가짜로 밝혀졌고, 어쩔 수 없이 이두희는 조유영과 '암전게임'으로 데스매치를 벌였다..

이두희를 돕겠다는 은지원의 약속으로 이두희는 은지원을 향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지만, 결국 은지원은 계속 연합을 맺어온 조유영을 택하며 이두희가 최종 탈락하게 됐다.

방송 직후 '더 지니어스2' 홈페이지 시청자 소감란에는 은지원을 비롯한 다른 출연진과 제작진을 향한 비난의 글이 쇄도하고 있다.

시청자들은 "더 지인이었으:지인이 없으면 탈락", "지니어스3는 없을 듯", "데스매치는 1대1로 해야죠", "쭉 재밌게 봐왔는데 흥미가 안생긴다", "출연자가 싫어진 예능은 처음이다", "다수결로 1등 가리고 끝내라", "조유영 은지원 이상민, 연예인 비연예인으로 나누더니 결국", "더 지니어스 천재가 아니다", "제작진 실망이네요", 등의 글을 올리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더 지니어스2' 이두희 은지원ⓒ tvN]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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