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장윤주 가상 결혼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노홍철과 장윤주가 부부요가의 19금 동작에 진땀 흘렸다.
1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은 'IF 만약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날 노홍철과 장윤주는 집에서 함께 식사를 하고 커플 모자로 한껏 치장을 한 뒤 길거리 데이트를 했다.
팥죽집에 들러 워킹레슨까지 마친 두 사람은 제작진의 미션을 받고 부부요가를 배우기 위해 트레이닝복으로 갈아입고 나타났다.
노홍철과 장윤주는 요가 선생님들의 시범을 보면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 부부가 함께하는 요가인만큼 스킨십의 정도가 차원이 달랐기 때문.
일단 두 사람은 놀란 가슴을 진정시키고 허리와 등을 강화시켜주고 복부부터 가슴까지 스트레칭해주는 더블스완 자세에 도전했다.
하지만 서로 몸이 밀착되자마자 안절부절못하며 웃음이 터져 부부요가를 제대로 할 수가 없었다. 안 그래도 장윤주의 적극적인 스킨십에 당황하던 노홍철은 얼굴이 새빨개지기까지 했다.
노홍철과 장윤주는 단계가 높아질수록 엉덩이 터치까지 포함되는 초밀착 스킨십으로 진땀을 흘리며 가까스로 부부요가를 끝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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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노홍철 장윤주 가상 결혼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