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중심
[엑스포츠뉴스=이이진 기자] 가수 비가 4년 만에 화려한 컴백 무대를 선사했다.
비는 1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 출연해 6집 앨범 'RAIN EFFECT'의 더블 타이틀곡 '30 SEXY'와 'LA SONG(라 송)'으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비는 '30 SEXY' 무대에서 버건디 컬러 수트를 입고 등장해 세련된 남성미를 발산했다. 또 볼에 찍힌 키스마크 설정으로 부드러운 남성미 속에 숨어 있는 섹시함을 과감히 드러내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어 'LA SONG(라 송)' 무대를 통해 레게머리에 헤어밴드를 착용하고 독특한 빈티지 패션으로 남다른 패션 센스를 발휘했다. 특히 비는 그간 거칠고 야성적인 이미지를 부각시켰던 것과 달리 귀엽고 애교 넘치는 모션으로 양극을 넘나드는 반전 매력을 뽐냈다.
'라 송(LA SONG)'은 신나게 즐길 수 있는 경쾌한 리듬의 라틴 팝으로 비의 부드러운 남성미와 애교 넘치는 귀여운 매력을 풀어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비, 동방신기, 에일리, 걸스데이, 빅스, 투송플레이스, 달샤벳, 김종서, 김경록, 소냐, 가물치, 양지원, 다이아트리, 와썹, 알파벳, 아일라(Aila), 플래쉬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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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음악중심' 비 ⓒ MBC '음악중심'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이이진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