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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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누나' 이미연, 관광객의 따듯한 인사에 '눈물'

기사입력 2014.01.11 01:48 / 기사수정 2014.01.11 02:43

대중문화부 기자


▲ 이미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꽃보다 누나' 이미연이 관광객의 인사에 눈물을 터뜨렸다.

10일 방송된 tvN '꽃보다 누나'에서는 성채도시 두브로브니크에서 여행의 마지막 날을 보내는 꽃누나들과 짐꾼 이승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미연은 김자옥과 방문한 카페에서 우연히 한국인 관광객들을 만났다. 관광객들은 반갑게 인사를 건넨 후 손을 잡고 "항상 기쁘고 행복하시길 바란다"고 응원을 전했다.

이미연은 관광객의 응원의 말에 갑자기 눈물을 보였다. 이미연이 눈물을 흘리는 모습을 본 김자옥은 "나는 미연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앞서 인터뷰에서 이미연은 "슬럼프가 많았다. 지금인 것 같기도 하다"며 복잡한 심경을 드러낸 바 있다.

이미연의 눈물은 일상을 털고 떠난 낮선 땅에서 그 간의 힘들었던 시간들을 딛고, 귀국 후 펼쳐질 새로운 삶에 대한 용기를 얻었다는 부분에서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꽃보다 누나 ⓒ tv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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