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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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육대' 女아이돌, 새벽에도 컬링 맹연습 "1등하고 싶어"

기사입력 2014.01.10 16:31 / 기사수정 2014.01.10 16:31



▲ 아이돌스타 양궁 풋살 대회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에 출연하는 여자 아이돌 가수의 컬링 연습 현장이 공개됐다.

MBC 설 특집 예능프로그램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는 육상, 양궁, 풋살, 컬링 네 가지 종목으로 치러지며 그 중 컬링은 2014년 소치 동계올림픽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히 진행되는 종목이다.

'컬링'은 각각 4명으로 구성된 두 팀이 빙판에서 둥글고 납작한 돌을 미끄러뜨려 표적(하우스) 안에 넣어 득점을 겨루는 경기로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에는 헬로비너스, 달샤벳, 틴트, AOA, 나인뮤지스, LPG, 레이디스코드, 베스티가 출전한다.

10일 새벽 12시 노원구 하계동에 위치한 동천빙상경기장에서 여자 아이돌 출연진들은 늦은 시간임에도 컬링 연습에 열중했다.

밤 늦은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여가수들은 의지를 불태우며 열정적으로 연습에 임하고 있었다. 컬링을 처음 접해본 이들은 "컬링이라는 종목 자체가 굉장히 낯설었다. 하지만 직접 해보니 굉장히 재밌고, 1등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컬링 종목 외에도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가수들은 밤낮으로 틈틈이 연습에 임하며, 최선을 다해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돌스타 육상·양궁·풋살·컬링 선수권대회'는 13일 공개녹화로 진행되며, 설 연휴 중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아이돌 육상 양궁 풋살 컬링 선수권 대회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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