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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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키스신, 김수현-전지현 달달키스… '케미 폭발'

기사입력 2014.01.10 10:35 / 기사수정 2014.01.10 10:41

김영진 기자


▲ 별그대 키스신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별그대' 김수현과 전지현의 키스신이 공개됐다.

9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이하 별그대) 8회에서는 천송이(전지현 분)가 도민준(김수현)의 키스신이 그려져 러브라인의 급물살을 예고했다.

이날 천송이는 "사람들 사이엔 케미가 존재하고 난 케미 덩어리"라며 "한마디로 케미의 여왕이다. 남자들이 다 넘어온다. 활활 불타오른다. 모든 여자는 나를 보면 질투를 느낀다. 팜므파탈이지"이라며 자화자찬을 늘어놓았다.

'케미'는 '케미'는 드라마나 영화 속 남녀 주인공의 조합이 잘 어울릴 때 사용하는 신조어로, 화학 반응을 의미하는 '케미스트리(chemistry)'의 줄임말이다.

이어 천송이는 "그런데 어떻게 그런 나를 도자기, 강아지, 소나무 취급할 수 있느냐"고 불만을 토로했고, 도민준은 그저 "병원에나 가보라"고 차갑게 그녀를 대했다.

천송이는 도민준에게 "내 별명이 15초의 요정이다. 광고 15초로 사람들 다 사로잡는다. 15초만 줘봐라"라고 말한 뒤 유혹하는 듯한 포즈를 취했다.

15초가 임박하자 도민준은 천송이의 얼굴을 손으로 감싸며 기습키스를 했다. 놀란 천송이는 동그랗게 눈을 떴고, 그런 천송이가 상관 없다는 듯 도민준은 부드럽고도 거친 키스를 해보여 보는 이들을 설레게 만들었다.

또한 앞서 '별그대'에서는 400년 전 지구로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이 타인과 타액이 섞이면 알러지 반응이 일어날 것을 설명한 바 있다. 이에 시청자들은 전지현과 김수현의 키스신 후 변화될 모습에 대해 궁금증이 모아진 상태.

한편 '별그대'는 매주 수, 목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별그대 키스신, 전지현 김수현 ⓒ SBS '별에서 온 그대' 캡처]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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