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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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끓는 청춘' 이종석 "500만 돌파시 명동서 프리허그"

기사입력 2014.01.09 20:28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이종석이 500만 관객 돌파시 공약을 전했다.

9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영화 '피끓는 청춘' 쇼케이스에는 이연우 감독, 이종석, 박보영, 이세영, 권해효가 참석했다.

이날 이종석은 "영화가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 명동에서 프리허그를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어 이세영은 "관객들에게 볼뽀뽀를 실시할 것이고, 이종석의 사인 1,000장을 배포하겠다"라고 깜짝 공약을 내왔다.

옆에 있던 이종석이 당황한 웃음을 짓자 이세영은 "이것은 감독님과 내가 합의한 사항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피끓는 청춘'은 1982년 충청도를 접수한 의리의 여자 일진 영숙(박보영 분), 소녀 떼를 사로잡은 전설의 카사노바 중길(이종석), 청순가련 종결자 서울 전학생 소희(이세영), 누구도 막을 수 없는 홍성공고 싸움짱 광식(김영광)의 운명을 뒤바꾼 드라마틱한 사건을 그린다. 오는 23일 개봉.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이종석 ⓒ 엑스포츠뉴스 DB]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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