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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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국 MBC 사장, 소치 동계올림픽 태극전사 격려

기사입력 2014.01.09 19:48 / 기사수정 2014.01.09 19:48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김종국 MBC 사장이 9일 오후 서울 노원구 공릉동 태릉선수촌을 방문해
러시아 소치 동계 올림픽에 출전하는 국가대표 선수들과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5천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 사장은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등과 함께 월계관, 빙상장, 태릉 국제스케이트장을 찾아 선수들의 훈련 모습을 지켜봤다.

김 사장은 "선수들이 흘린 땀방울이 좋은 결실을 맺기 바란다. 국가대표 선수들의 승리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최종삼 태릉선수촌장은 "벤쿠버에 이어 이번 소치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MBC 김종국 사장과 백종문 편성본부장, 권재홍 보도본부장을 비롯해 김정행 대한체육회장, 양재완 대한체육회 사무총장, 최종삼 태릉선수촌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MBC는 다음달 7일 개막하는 소치 동계올림픽 중계를 위해 지난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의 약 3배에 달하는 60여명의 중계팀을 현지에 파견해 생생하고 감동적인 현장을 안방에 전달한다.

또 국가대표 출신인 허승욱(스키), 김소희(쇼트트랙) 등 해설진을 투입하고, 가수 김연우의 '그곳에 올라'와 이은미의 '눈을 떠요' 등 특별한 메달송으로 승리의 감동을 배가시킬 계획이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김종국 사장 ⓒ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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