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자선 행사 수익금, 어린이 시각장애인 돕기에 쓰인다

[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류현진이 참여한 자선 행사 및 경매 수익금이 한빛재단에 전달됐다.

8일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은 지난달 11일에 개최한 '류현진과 함께하는 자선 디너' 행사 수익금과 류현진 소장품 경매 수익금을 사회복지법인 한빛재단에 기부했다.

자선 디너 행사에서는 '류현진과 함께하는 특별한 순간'을 주제로 한빛맹학교 출신이자 시각장애 1급 피아니스트 김상헌 학생의 파아노 연주 등, 류현진이 참여하는 고객과의 시간이 이어졌다. 류현진은 이날 행사에 '노 개런티'로 참여했다.

한빛재단은 기부금을 어린이 시각장애인과 피아니스트 김상헌 학생을 위해 쓸 예정이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류현진 참여 자선 디너 행사 수익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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