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미', IPTV·온라인·극장 동시 서비스 시작

▲ 캐치미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영화 '캐치미'가 IPTV, 디지털케이블 TV, 온라인 극장 동시 서비스를 시작한다.

9일 영화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이날부터 KT 올레 TV, SK Btv, LG U+ TV, 디지털케이블 TV 홈초이스 및 포털 사이트 네이버, 다음과 T스토어, 호핀, 인터넷 웹하드, 곰TV, 티빙, 구글플레이 등에서 동시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캐치미'는 지난달 18일 개봉 후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극장에서 상영중인 영화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게 된 것이다.

9일부터 시작되는 1만원 극장 동시 개봉 서비스는 극장 상영이 끝나는 시점까지 이어지며, 극장 상영이 종료된 이후에는 대폭 인하된 가격(3,500원 ~ 4,500원)으로 서비스가 이어진다.

한편 '캐치미'는 완벽한 프로파일러 이호태(주원 분)가 전설의 도둑으로 나타난 10년전 첫사랑 윤진숙(김아중)을 다시 만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로맨틱 코미디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캐치미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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