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3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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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예원, 이연희에 서운함 토로 "나더러 씨스타냐고…"

기사입력 2014.01.09 01:55 / 기사수정 2014.01.09 02:06

대중문화부 기자


▲ 이연희 예원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쥬얼리의 예원이 배우 이연희에게 서운했던 적이 있다고 고백했다.

예원은 8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 스타'에 출연, "이연희에게 서운한 점이 있냐"는 MC들의 질문에 "있다"라고 답했다.

예원은 "작품을 하기 전 사석에서 이연희를 본 적이 있었다. 그래서 이번 '미스코리아' 출연이 결정됐을 때 기대를 조금 했다"며 당시의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예원은 "직접 만났을 때 '언니'하고 아는 척을 하려고 했는데 언니가 '씨스타였나?'라고 말했다"라고 폭로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연희는 무척 민망해하며 "얼굴도 알고 소녀시대 티파니 생일파티에서 만났다는 사실도 기억이 났는데 소속 그룹 이름을 정확히 몰랐다"라며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연희 예원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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