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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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드라마 '신의 선물'로 브라운관 복귀

기사입력 2014.01.08 16:45 / 기사수정 2014.01.08 16:46

이준학 기자


▲이보영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이보영이 SBS 드라마 '신의 선물-14일(가제)'로 복귀한다.

이보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8일 엑스포츠뉴스에 "이보영이 최근 '신의 선물'의 출연을 결정했다. 대본 리딩 등 세부 일정은 아직 정리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의 선물'은 사랑하는 아이를 되살리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엄마의 이야기를 그린 타임슬립 드라마로, 드라마 '일지매'의 최란 작가와 '바보엄마'의 이동훈 PD가 의기투합했다. 극중 이보영은 모성애가 강한 엄마 역할로 출연한다.

이보영은 지난해 SBS 수목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까칠한 변호사인 장혜성 역할을 완벽하게 표현해 2013 SBS 연기대상을 수상했다. 그녀는 KBS 주말드라마 '내 딸 서영이'에 이은 연타석 흥행에 성공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이보영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종영한 뒤 지난해 9월 배우 지성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이번 '신의 선물'을 결혼 후 첫 복귀작으로 선택했다.

'신의 선물'은 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후속으로 오는 2월 방송될 예정이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이보영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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