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임지연 기자] '코리안 몬스터' 류현진(LA다저스)이 미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류현진을 담당하고 있는 보라스코퍼레이션은 8일 "류현진이 오는 10일 미국 LA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2006년 한화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한국프로야구에 데뷔한 류현진은 2012 시즌 후 LA다저스에 입단, 빅리그 무대로 향했다.14승 8패 평균자책점 3.00으로 성공적인 데뷔 시즌을 보낸 류현진은 지난 해 겨울 '금의환향'한 뒤 다양한 자선 활동을 비롯한 국내 일정을 소화했다.
"1월초 미국으로 돌아가 새 시즌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혀온 류현진은 지난해 보다 약 2주 빨리 미국으로 건너가 2014시즌 준비에 돌입한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류현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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