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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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빚청산 "공식적인 빚 정리, 남은 건 아내가 모르는 빚"

기사입력 2014.01.08 09:17 / 기사수정 2014.01.08 09:17

김영진 기자


▲ 신동엽 빚청산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방송인 신동엽이 사업 실패와 보증으로 인한 빚을 모두 청산했다고 밝혔다.

8일 방송되는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홍석천과 레이디 제인을 새로운 패널로 영입하며 2014년을 맞아 새롭게 단장한 모습을 보인다.

이날 출연 기자들은 MC 신동엽과 신·구 패널인 홍석천, 레이디 제인, 김태현, 김정민에게 궁금한 것을 직접 질문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한 연예부 기자는 신동엽에게 "프로그램을 많이 하는 이유가 무엇이냐? 작년에 말했던 사업 빚을 다 갚지 못했느냐"고 물었다. 신동엽은 "공식적인 빚은 다 마무리가 되었다"고 말했지만 이어 "아내가 모르는 비공식 빚이 있다. 아내 몰래 비자금을 마련할 것"이라고 폭탄 발언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신동엽은 레이디 제인을 '여자 신동엽'이라 부르며 '자신의 뒤를 이을 19금 개그의 후계자'로 지목해 현장을 발칵 뒤집었다. 뿐만 아니라 홍석천과는 20년간의 우정을 과시하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주었다.

신동엽의 빚청산 이야기는 8일 밤 11시 '용감한 기자들'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신동엽 빚청산 ⓒ 티캐스트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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