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총리와 나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총리와 나' 시청률이 전회와 동일한 수치를 기록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9회는 7.3%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과 같은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무총리 권율(이범수 분)이 자신과 계약 결혼을 한 남다정(윤아)을 껴안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남다정은 박준기(류진) 장관의 계략에 의해 수행과장인 강인호(윤시윤)와 부절적한 관계라는 스캔들에 휘말릴 뻔했다. 이를 알아챈 권율은 호텔로 달려가 울먹이는 남다정을 깊게 끌어 안았다. 앞으로 두 사람이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진짜 부부가 될 수 있을지 호기심을 자아냈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19.1%, SBS '따뜻한 말 한마디'는 10.5%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총리와 나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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