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따뜻한 말 한마디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따뜻한 말 한마디'의 시청률이 10%를 돌파했다.
8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 이하 동일)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따뜻한 말 한마디' 10회는 10.5%의 시청률로 지난 방송분(8.6%)보다 1.9%P 상승한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따뜻한 말 한마디'에서는 유재학(지진희 분)의 외도에 상처 받고 갈등을 만들어내는 송미경(김지수)의 모습이 그려졌다.
특히 송미경은 유재학과 잠자리 후 "걔하고 나하고 누가 더 좋았어?"라고 물었고 유재학은 "도돌이표다 그만하자"라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 갈등이 깊어졌음을 알렸다.
한편 동 시간대 방송된 MBC '기황후'는 19.1%, KBS 2TV '총리와 나'는 7.3%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따뜻한 말 한마디' 김지수, 지진희 ⓒ 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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