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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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황후' 전국환, 독주 마시고도 무사 '감두탕 덕분'

기사입력 2014.01.07 23:16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전국환이 독주를 마시고도 무사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기황후'(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한희 이성준) 20회에서는 연철(전국환 분)이 독주를 마시고도 살아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연철은 타환(지창욱)의 계략으로 독주를 마시고 피를 토하며 쓰러졌다. 연철은 해독제까지 다 토해내며 회복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다.

타환을 비롯해 왕유(주진모), 황태후(김서형) 등은 연철이 죽은 줄 알고 각자 이익에 따라 움직이고 있었다.

하지만 연철은 모두의 예상을 깨고 살아 있었다. 평소 하루에 다섯 번이나 챙겨 먹었던 감두탕 덕분이었다.

감두탕이 해독작용이 있는 차였던 것. 연철은 독을 이겨내는 기운을 기르고자 평상시에도 감두탕을 마셔왔던 것으로 드러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전국환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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