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지성 저체온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우리가 간다'의 구지성이 저체온증에 걸려 실신했다.
6일 SBS '월드챌린지 우리가 간다'에서는 미국에서 '터프 머더' 대회에 참석한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멤버들은 진흙탕 건너기, 땅굴 미로 건너기, 갯벌 건너기 등의 코스를 도전했다. 구지성은 어려운 코스를 통과하면서 점점 체력적인 한계를 보였다.
구지성은 체감온도 영하 -26도의 얼음물을 건너고 난 후 고통을 호소했다. 구지성은 입술을 떨며 저체온증으로 갑자기 쓰러져 멤버들의 걱정을 샀다.
구지성은 잠시 휴식 후 멤버들의 격려와 응원 속에서 다시 일어나서 도전을 계속하는 의지를 보여줬다. 구지성은 인터뷰에서 "포기하면 안 되겠다는 생각으로 다시 일어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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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구지성 저체온증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