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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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이휘재 "FD 시절, 이경규 악마의 미소 목격"

기사입력 2014.01.06 23:43 / 기사수정 2014.01.06 23:48

대중문화부 기자


힐링캠프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이휘재가 막내 FD 시절 이경규에게서 '악마의 미소'를 보았다고 폭로했다.

이휘재는 6일 방송된 SBS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서 이경규와 얽힌 사연에 대해서 밝혔다.

이휘재는 "막내 FD였을 때 이경규에게 속아서 삭발까지 감행했다"고 운을 뗐다. 당시 몰래 카메라를 촬영해야 하는데 이경규가 머리카락을 빡빡 깎아야 진짜 군인처럼 보인다고 종용했던 것.

학창 시절 선생님이 '100대 맞을래, 삭발할래?'라고 물으면 100대 맞는 것을 택했다던 이휘재는 뜰 수 있다는 이경규의 말을 믿고 삭발을 할 수 밖에 없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 촬영은 부대장의 허가가 나오지 않아 무산됐다. 이휘재는 "이경규가 이런 이휘재를 보고 '씨익' 악마 같은 미소를 지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휘재, 이경규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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