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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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리와 나' 윤시윤, 본색 드러냈다 "이범수 눈 가리겠다"

기사입력 2014.01.06 22:40 / 기사수정 2014.01.06 22:5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윤시윤이 본색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8회에서는 수행과장 강인호(윤시윤 분)가 박준기(류진)와 만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강인호는 박준기가 권우리(최수한)를 자신들의 문제에 끌어 들이자 크게 실망하고 앞으로 다시는 이런 짓을 하지 말라고 경고했다. 그러자 박준기는 "왜 날 도와주려는 거냐"면서 속내를 궁금해 했다. 하지만 강인호는 단지 개인적인 사유일 뿐이니 궁금해하지 말라고 일축했다.

이 말을 들은 박준기는 그럼 권율의 결혼이 가짜라는 증거를 가져 오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강인호는 "그건 곤란합니다"라며 "제 목적은 총리님이지 남다정씨가 아닙니다"라고 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총리님 눈은 제가 가려 드리겠습니다. 장관님은 총리님의 손과 발을 묶어 주시면 됩니다. 평생 꼼짝 못하게 식물인간처럼 말이죠"라고 섬뜩한 부탁을 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윤시윤, 류진 ⓒ KBS2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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