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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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파비앙, '임수정 사건' 과거 발언 재조명 "너무 화난다"

기사입력 2014.01.06 21:02 / 기사수정 2014.01.06 21:17

대중문화부 기자


▲ 임수정 사건, 윤형빈 파비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프랑스 출신 배우 파비앙이 격투기 경기를 앞둔 개그맨 윤형빈을 응원한 가운데, 파비앙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

파비앙은 6일 자신의 트위터에 "윤형빈 형님 화이팅!"이라는 글과 함께 윤형빈 데뷔 포스터 사진을 게재했다.

임수정 사건과 관련한 윤형빈 파비앙이 화제가 되자 파비앙의 과거 발언이 주목받았다. 지난 2011년 '임수정 사건' 당시 자신의 미니홈피에 "며칠 전 뉴스를 보다 임수정 선수 사건을 보고 정말 미쳤다는 생각을 했다. 열 받는다"라고 게재했다.

이어 파비앙은 "방금 동영상을 봤는데 정말 너무 화가 난다. 3대 1로 나랑 해보자. 이 돈가스 같은 놈들"이라며 분노의 감정을 드러냈다.

또한 파비앙은 2013년 10월 25일 독도의 날 자신의 트위터에 "독도의 날. 여러분, 함께 찜해요"라는 글과 함께 독도의 날 홍보 포스터를 게재했다.

이에 한 일본인 네티즌이 '다케시마는 일본 영토다!(Takeshima is Japanese territory!)'라고 댓글을 달자 파비앙은 "돈까스나 쳐먹어"라고 응수하기도 했다.

윤형빈 응원한 파비앙은 MBC '에덴의 동쪽', SBS '내게 거짓말을 해봐', MBC '더킹 투하츠' 등에 출연하며 배우와 모델로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한편 '임수정 사건'은 임수정이 지난 2011년 일본의 한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해 일본 남자 개그맨 3명과 총 3라운드의 불공정한 대결을 펼쳐 전치 8주의 부상을 당한 사건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임수정 사건 윤형빈 응원 파비앙 ⓒ 파비앙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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