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사랑 한국어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의 딸 추사랑이 부쩍 는 한국어 실력으로 시청자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추성훈-추사랑 부녀는 오키나와로 함께 여행을 떠났다.
이날 추사랑은 숙소에서 추성훈에게 "스푼 주세요"라고 또박또박 한국어로 말한 것을 시작으로, "주스 주세요"와 "고맙습니다" 등 일취월장한 한국어 실력을 보였다.
또 숙소 뒤에 위치한 바다를 보고서는 "바다"라고 말하며 계속해서 한국어 단어를 얘기해 눈길을 끌었다.
추성훈은 앞서 '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이유 중 하나로 "추사랑이 한국말을 좀 더 배웠으면 했다"는 점을 꼽곤 했다.
추사랑은 이전보다 훨씬 나아진 한국어 실력으로 추성훈은 물론 방송을 본 시청자까지 흐뭇하게 만들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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