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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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무지개' 정일우, 유이 향한 애절함 서린 눈빛 연기 '먹먹'

기사입력 2014.01.06 07:57 / 기사수정 2014.01.06 07:57

정희서 기자


▲ 황금무지개 정일우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배우 정일우가 애잔함이 묻어 나는 눈빛 연기를 펼쳤다.

5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황금무지개'에서는 도영(정일우)과 공조수사를 하던 백원(유이)이 진기(조민기)의 협박에 못 이겨 도영에게 모진 말로 이별을 고하고, 이를 받아들이기 힘든 도영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도영은 김백원과 추억이 담긴 남산을 찾아가는 등 오랜 세월에도 한결같은 사랑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가슴에 진한 여운을 남겼다.

앞서 정일우는 어린 시절부터 짝사랑해 온 유이를 향해 장난기 넘치면서도 애정 어린 눈빛으로 바라봤다. 이날 정일우가 선보인 애절한 감정연기는 두 사람 멜로 라인에 불씨를 지폈다.

갑작스러운 백원의 이별 통보에 당황해하며 슬픈 눈빛을 머금고 멍하니 서있는 도영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정일우와 유이의 러브라인에 제동이 걸리면서 긴장감이 고조되는 '황금무지개'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황금무지개 정일우 ⓒ MBC 방송화면]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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