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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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앵란 폭로 "내 앞에서 아들을 물에 던져버렸다"

기사입력 2014.01.05 17:41 / 기사수정 2014.01.05 17:55

대중문화부 기자


▲ 엄앵란 폭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엄앵란이 신성일의 교육법을 폭로했다.

4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서는 엄앵란은 '애는 혼자 키우나요?'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다 남편 신성일이 아들에게 수영을 가르친 일화를 공개했다.

이날 엄앵란은 "아들에게 수영을 가르치려고 여름 동안 가장 깨끗한 고급 수영장에 다녔다. 그런데 남편은 아들을 곱게만 키우는 내가 못마땅했던 것 같다"고 이야기를 꺼냈다.

이어 "마당 한가운데 목간통 같이 생긴 개인 풀장을 만들었다. 내 앞에서 아들을 번쩍 들어올리더니 물에 던져버리는데, 그 순간 남편이 너무 밉고 무식해 보였다"고 털어놨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엄앵란은 신성일이 아들 결혼식에 한 푼도 안 줬다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동치미 ⓒ MBN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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