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야노시호가 추성훈이 마음 속 얘기를 잘 안 한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야노시호가 추블리 부녀의 오키나와 여행을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야노시호는 추성훈이 사랑이를 임신했을 때 함께 갔던 오키나와 여행을 계획하자 사랑이와 만은 얘기를 나누고 오라는 말을 건넸다.
야노시호는 제작진과의 개인 인터뷰에서도 "성훈 씨는 이야기를 잘 들어주는 사람이다. 그거는 정말 좋은 점이다. 그런데 이야기를 듣고만 있고 자기 마음속 이야기는 잘 안 한다"며 평소 무뚝뚝한 추성훈의 성격을 털어놨다.
이어 야노시호는 "그래서 이번에 오키나와를 여행하면서 성훈 씨가 사랑이와 더 많은 대화를 나눴으면 좋겠다"며 새해에는 추성훈이 무뚝뚝함을 벗고 변화하기를 바란다는 소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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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야노시호, 추성훈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