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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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컷 by 컷] 걸스데이, '깃털춤' 첫 선…어딜 그리 쓰다듬나요?

기사입력 2014.01.03 18:10 / 기사수정 2014.01.03 19:09

백종모 기자


[엑스포츠뉴스=백종모 기자] 2014년 첫 포문을 연 걸그룹은 걸스데이, 은근히 섹시한 '깃털춤'의 정체가 드디어 밝혀졌다.



3일 오후 1시 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걸스데이가 새 미니앨범 '에브리데이3' 발매를 기념하는 쇼케이스를 가졌다. 앨범은 같은 날 정오에 공개됐다.



앞서 파격적인 화보들을 공개하며 뭇 남성들을 설레게 만들었던 걸스데이 멤버 소진·유라·민아·혜리. 이들은 이날 타이틀 곡 '썸씽(SOMETHING)'의 첫 무대를 장식했다. 



멤버들의 의상부터가 심상치 않다. 골반까지 깊게 트인 롱드레스를 입고 여성적인 매력을 한 껏 발산하는 모습이다.




포인트 안무는 '깃털춤'이라고 한다. 대체 어떤 춤일까?




우선 손가락에 깃털을 꼽고 다리를 한번 쓸어내려준다. 동시에 몸으로 섹시한 S라인을 만들어주면 완성된다.



그래서 멤버들 상의는 깃털로 장식됐다. 등 뒤에도 온통 깃털이다.



무대를 직접 보면 무척 섹시한 느낌을 받는다. 그러나 동작 자체는 의외로 야하지 않다. 말 그대로 은근한 섹시다.



소속사 측에서는 "과하게 섹시하지 않은 동작으로 일정 선을 지키는 '절제미'를 보였다"고 귀뜸했다.




걸스데이는 이날 KBS '뮤직뱅크'를 시작으로 방송 무대에 컴백한다. 이들의 열정적인 무대는 계속 이어진다.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사진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백종모 기자 phant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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