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장근석과 이장우가 유치한 신경전을 끝냈다.
2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예쁜남자'(극본 유영아, 연출 이재상 정정화 신용휘) 14회에서는 독고마테(장근석 분)와 최다비드(이장우)가 유치한 신경전을 끝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독고마테는 최다비드와 함께 사업 문제를 얘기하면서 최다비드의 범상치 않은 능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독고마테는 사장실을 나가려는 최다비드에게 왜 MG그룹 홈쇼핑을 그만두고 자신이 차린 회사에 들어왔는지를 물었다.
최다비드는 미소를 지으며 "사장님이 마음에 들어서. 곱상한 비주얼과 달리 의외로 강인하다는 점"이라며 처음으로 독고마테의 장점을 말하고는 사장실에서 나갔다.
독고마테는 최다비드가 나간 뒤 "팀장 자격 있네"라고 말하며 최다비드를 인정했다. 그동안 김보통(아이유)을 두고 경쟁했던 독고마테와 최다비드는 유치한 신경전을 끝내고 이제는 서로 좋은 파트너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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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근석, 이장우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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