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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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김준호 "연예대상, 조금은 기대했다"

기사입력 2014.01.02 19:49 / 기사수정 2014.01.02 20:19



▲해피투게더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맨 김준호가 '해피투게더'에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2013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인 김준호는 2일 방송되는 KBS '해피투게더 시즌3- 연예대상 수상자'특집에서 코미디부분 최우수상을 받은 김준현과 김지민, 우수상을 받은 유민상, 김민경과 함께 출연했다.

김준호는 "솔직히 대상을 예상했었나"라는 MC들의 질문에 "작년에 비해 내가 수상후보에 있어도 사람들의 욕이 조금밖에 없더라. 그래서 조금 기대했다"고 솔직한 답변을 내놨다.

이에 유재석은 "그날따라 유난히 긴장을 많이 하고, 남들 다 웃을 때 반박자씩 늦게 웃더라"며 당시의 긴장된 김준호의 모습을 전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또 김준호는 "대상 수상소감을 말할 때 절친 김대희가 두번이나 나를 포옹했다. 그 때문에 수상소감을 다 까먹었다"고 고백해 주위에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의 연예대상 수상 후기는 2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해피투게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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