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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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미녀삼총사' 가인 "하지원 복근 질투났다"

기사입력 2014.01.02 17:44

정희서 기자


▲ '조선미녀삼총사'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조선미녀삼총사' 가인이 하지원의 복근을 부러워했다고 밝혔다.

2일 오후 서울 성동구 행당동 왕십리 CGV에서 열린 영화 '조선미녀삼총사' 제작보고회에 배우 하지원, 강예원, 손가인, 고창석, 주상욱, 박제현 감독이 참석했다.

하지원은 극 중 강예원, 가인과 선보이는 벨리댄스에 대해 "해당 장면 촬영을 앞두고 짧게 연습했다. 예원 씨와 가인 씨는 춤을 워낙 잘 추셔서 저는 거기에 묻어가려고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가인은 "무대에서 춤을 추는 사람인만큼 정말 열심히 외워서 갔는데 다들 막춤을 추시더라. 하지만 예상된 안무보다 다들 재밌는 안무를 췄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이어 가인은 "벨리댄스 복장을 입은 지원언니의 복근을 보고 깜짝 놀랐다. (하지원의) 복근이 정말 좋아서 질투가 났다. 괜히 밥을 굶기도 했다"라고 덧붙였다.

'조선미녀삼총사'는 완벽한 검거율을 자랑하는 조선 최고의 현상금 사냥꾼 삼총사가 조선의 운명이 걸린 거대한 사건을 맡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1월 개봉 예정.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조선미녀삼총사'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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