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비 "엠블랙 이준, 나보다 더 독해…잘될 친구"

▲ 비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가수 비가 엠블랙 이준을 칭찬했다.

2일 방송된 SBS 라디오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해 정규 6집 음반 '레인 이펙트(Rain Effect)'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비는 눈여겨보고 있는 아이돌을 묻는 DJ 컬투의 질문에 "같은 소속사인 비스트, 포미닛도 멋지다. 샤이니도 춤을 굉장히 잘 춘다"며 "요즘 잘하는 친구들이 많다"라고 전했다.

컬투는 "이준이 멋있다고 생각한 선배로는 비를 꼽았는데 닮고 싶은 배우는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뽑았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에 비는 "우리 준이가 가끔씩 이상한 소리를 한다"며 "준이는 나보다 더 독하다. 분명 크게 잘될 친구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비는 2일 자신이 직접 전곡을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정규 6집 '레인 이펙트'를 발매하며 4년 만에 가수로 컴백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비 ⓒ 큐브DC]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