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6 1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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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사수' 김유미 "인생 최대의 노출 감행"

기사입력 2014.01.02 14:53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유미가 노출신을 예고했다.

2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JTBC 월화드라마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 제작발표회에서 "제 인생 최대의 노출을 감행하고 있다"고 운을 뗐다.


김유미는 "얼마 전에 수영복 입은 내용을 담은 기사가 났는데, 물이 무서워서 혼쭐 났다. 수영복 입은 장면은 처음이었다"고 덧붙였다.

이어 "처음 만난 연하 배우와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한 뒤 바로 키스신을 촬영했다"며 "베드신도 있다. 쉽지 않은 역할이지만 생소함에 앞으로가 더욱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김유미는 극 중 골드 미스의 대표로 불리는 노처녀 김선미 역을 맡았다. 성공한 이미지와는 달리 현실은 비루하고 보다 더 괜찮은 남편을 만나려고 이리저리 재다보니 나이만 먹었다. 결국 회사 일은 후배에게 맡긴 채 남자 잡기에 혈안이 된다.

한편 '우리가 사랑할 수 있을까'는 돌싱녀 유진(윤정완 역), 골드미스 김유미(김선미), 전업주부 최정윤(최지현)을 주축으로 펼쳐지는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오는 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유미 ⓒ 엑스포츠뉴스 김성진 기자]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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