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2 16:06
연예

이승기 윤아 열애, 윤아 과거 인터뷰서 "시선에 자유로울 순 없지만…"

기사입력 2014.01.01 17:33

대중문화부 기자


▲ 이승기 윤아 열애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겸 가수 이승기(26)와 소녀시대 윤아(23)의 열애 소식에 윤아의 과거 인터뷰가 화제다.

1일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이승기와 윤아가 지난해 9월부터 본격적인 교제를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바쁜 스케줄에도 틈틈이 자동차 데이트를 즐기며 사랑을 키워나갔다.

같은 날 이승기 소속사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승기와 윤아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나는 중이다"며 "두 사람이 바쁜 일정 때문에 자주 만나지는 못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소녀시대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이승기와 서로 알아가는 단계이다"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와 관련해 윤아가 과거 열애와 관련된 자신의 생각을 밝힌 인터뷰가 화제다. 윤아는 지난해 패션잡지 'Harpers Bazaar' 10월호 인터뷰에서 "영화관도 가고 싶고 연애도 하고 싶고… 그렇지만 대중의 시선에서 마냥 자유로울 수는 없어요. 근데 그건 애초에 연예인을 하겠다고 생각했다면 감당해야 할 무게라고 생각해요. 그 무게가 팬들의 사랑보다 훨씬 가볍기에 행복하고요"라고 발언한 바 있다.

이에 이번 윤아의 공개 열애는 더욱 관심이 모아졌다. 공개 열애에 대한 부담감을 잘 알고 있는 윤아이기에 이승기와의 열애 사실을 밝힌 것이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을 것.

한편 윤아는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서 '남다정' 역으로 열연 중이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윤아 열애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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