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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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윤아 열애, '꽃누나' 윤여정 "우리 덕에 여자친구 호강"

기사입력 2014.01.01 10:08 / 기사수정 2014.01.01 11:12

한인구 기자


▲ 이승기 윤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가수 이승기 측이 걸그룹 윤아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tvN '꽃보다 누나' 배우 윤여정, 이미연 발언도 관심받고 있다.

이미연은 지난해 12월 방송된 '꽃보다 누나'에서 "사실 이 정도면 정말 대단하지만 네가 이서진 씨처럼 해줄 거라 생각했다. 이번에 공부해서 나중에 네 여자친구에게 잘해라"고 말했다. 이에 이승기는 웃음을 지어보였다.

윤여정 또한 "이승기 여자친구가 우리 덕에 호강하겠다"고 거들어 이승기를 당황케 했다.

이승기 소속사 관계자는 1일 엑스포츠뉴스와의 통화에서 "이승기와 윤아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조심스럽게 만나는 중이다"고 밝혔다. 윤아 측 또한 "이승기와 서로 알아가는 단계다"고 연애를 인정했다.

이승기는 현재 tvN '꽃보다 누나'에서 '허당 짐꾼'으로, 윤아는 KBS 2TV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에 '남다정' 역을 맡아 가수와 연기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승기, 윤아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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