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효리 씨엘 합동무대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가수 이효리가 2NE1 씨엘과의 합동무대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이효리는 30일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미스코리아' 무대에 함께해준 서른 명의 미스코리아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마음 따듯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콜라보 무대 멋지게 잘해준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나쁜 동생 씨엘에게도 고맙습니다"라고 합동무대 소감을 전했다.
특히 마지막으로 이효리는 "그리고. 카메라… 음…고맙습니다…"라고 덧붙이며 이날 '2013 SBS 가요대전'에서 미숙했던 카메라 워크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앞서 이효리와 씨엘은 29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2013 SBS 가요대전'에서 합동 무대를 꾸몄다. 이효리의 '배드걸'과 씨엘의 솔로곡 '나쁜 기집애'를 통해 두 사람은 '나쁜 여자'로 변신, 여성 솔로 파워를 입증하며 전설의 무대를 남겼다.
또한 이효리는 '미스코리아' 무대에서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선발한 30명의 일반인들과 함께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이효리 씨엘 합동무대 ⓒ 'SBS 가요대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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