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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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가요대전' 제국의아이들-나인뮤지스, 클럽 버전 '바운스' 선사

기사입력 2013.12.29 22:01 / 기사수정 2013.12.29 22:06

대중문화부 기자


▲SBS 가요대전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과 나인뮤지스가 합동 무대를 가졌다.

29일 오후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2013 SBS 가요대전'에서는 제국의 아이들과 나인뮤지스가 출연해 뜨거운 무대를 꾸몄다.

먼저 무대에 오른 제국의 아이들은 화이트 수트를 입고 등장했다. '바람의 유령'을 열창한 제국의 아이들은 마치 뮤지컬을 보는 듯한 드라마틱한 퍼포먼스를 선사했다.

이어 나인뮤지스는 '글루'로 무대에 올랐다. 아찔한 시스루 의상으로 눈길을 끈 나인뮤지스는 쫙 뻗은 각선미를 과시하며 모델돌 임을 증명했다.

두 팀은 조용필의 '바운스'를 클럽 버전으로 리믹스 해 새로운 느낌의 무대를 선보였다. 함께 짝을 이룬 두 팀은 파워풀하면서도 섹시한 커플 댄스로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한편 성시경, 김희철, 산다라박이 MC를 맡은 '2013 SBS 가요대전'은 이효리, 이승철, 임창정, 박진영,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EXO), 에프엑스(F(x)), 2NE1, 아이유, 지드래곤, 태양, 미쓰에이, 비스트, 씨스타, 다이나믹듀오, 타이거JK, 윤미래 등 54팀이 출연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제국의 아이들, 나인뮤지스 ⓒ 'SBS 가요대전'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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