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해서 남주나 시청률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사랑해서 남주나' 시청률이 하락했다.
29일 시청률 조사 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사랑해서 남주나'는 전국 시청률 11.5%를 기록했다. 지난 방송분(12.7%)보다 1.2%p 하락한 수치다.
이날 '사랑해서 남주나'에서는 강성훈(김승수 분)과 정유진(유호정)이 처음 만난 장소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떨어져 지내는 동안 서로를 이해하게 된 두 사람은 대학생 시절 처음 만난 장소에서 재회했다.
유진은 남편 성훈에게 "우리는 연애를 안 해서 서로를 잘 몰랐던 것 같다. 지금부터 연애하자"고 제안했다. 이혼 위기를 넘기고 더욱 끈끈해진 두 사람의 모습은 훈훈함을 자아냈다.
비슷한 시간대 방송된 SBS'열애'는 6.5%를 나타냈고 주말드라마 1위를 유지하고 있는 KBS '왕가네 식구들'은 34.1%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사랑해서 남주나 유호정 김승수 ⓒ MBC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