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1 0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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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하라 1994' 정유미-유연석 만남에 네티즌 환호…왜?

기사입력 2013.12.29 02:02 / 기사수정 2013.12.29 02:02

대중문화부 기자


▲ 응답하라 1994 정유미 유연석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응답하라 1994' 정유미의 등장에 네티즌들이 안도의 한 숨을 내쉬었다.

28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94' 21화 에서 정유미와 칠봉(유연석 분)이의 만남이 그려지자 네티즌들은 "칠봉이도 짝이 생겨서 다행이다", "훈훈한 결말 마음에 든다", "제작진 역시 센스 있다", "칠봉이 불쌍해서 울 뻔했는데 정유미 나와서 바로 풀렸다"라며 외로웠던 칠봉이의 새로운 만남에 안도했다.

또한 "정유미랑 유연석 너무 잘 어울린다", "이대로 응답하라 시즌3가자", "다음 커플로 정유미 유연석 해주세요" 등 두 사람의 커플 연기를 기대하는 목소리도 높았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2002년 월드컵 당시 칠봉이가 정유미와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칠봉이는 계단에서 정유미와 부딪혔다. 정유미는 "내 딸딸이(슬리퍼의 부산 사투리) 어딨어"라며 잃어버린 슬리퍼를 찾았다.

칠봉이는 정유미의 '딸딸이'라는 얘기에 미소를 보였다. 앞서 성나정(고아라 분)이 슬리퍼를 찾으며 '딸딸이'라고 외쳤었기 때문.

정유미는 칠봉이에게 "닭 장사하세요?"라는 이야기를 건네며 새로운 만남의 시작을 알렸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응답하라 1994 정유미 유연석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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